"하늘을 찌르는 수메르 지구라트: 바벨탑의 전설"

"하늘을 찌르는 수메르 지구라트: 바벨탑의 전설"



(내가 ai로 그린 그림)


창세기에 따르면 '바벨탑 + 언어 혼란 사건'은 노아대홍수의 과정이 기록된 창세기 6~9장과 노아의 후손들 족보가 기록된 창세기 10장 이후인 창세기 11장에 적혀있다.


창세기 11장은 노아 대홍수에 대한 사전 배경 설명 없이

 "온 땅에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만 있더라."라고 시작하며, 

이라크의 동쪽에서부터 정처없이 걸어오는 어떤 떠돌이들을 보여준다. 


그 떠돌이들이 여러 종족들의 집합인지 혹은 하나의 종족인지는 명확한 서술이 없고, 그들이 노아의 후손이라는 말도 없다. 


그들은 그렇게 정처없이 여행해오다가 '쉬나르(수메르의 별명)' 땅에 최초로 정착한다. 


그리고 그 최초의 정착민들은 마인크래프트 놀이 하다가 갑자기 "하나의 도시와 하나의 탑을 쌓자. 이제 더이상 떠돌지 말자. 우리 이름을 존나 높이자"하며 

후세에 유명해질 그 최초의 지구라트인 '바벨탑'을 뚝딱 뚝딱 쌓았단다.  


근데 그걸 하늘의 하나님이 보고 "야 우리가 쟤들 하는거 보니까 앞으로 하고자하는게 있으면 못할게 없겠다? 저것들이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을 쓰니까 저러는거여. 

저것들 언어 갈라버리자"하며 이얍하고 내려와서 훠이 훠이 언어를 갈랐단다. 


그래서 그 곳에서 언어가 뒤섞이고 혼돈,혼란이 일어나서 

그 땅의 이름이 '바벨'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탑을 쌓던 사람들은 땅의 사방으로 흩어졌다고 한다. 이 땅이 지구인지 혹은 중동에 국한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


노아 대홍수의 파괴적 규모에 대한 창세기의 서술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면 

전세계는 바벨탑 건축 후 언어 혼란 사태 발생의 피해자들의 후손들이 된다.


하멜표류기는 서기 17세기 네덜란드인 하멜이 조선에 표류한 후, 네덜란드로 돌아가

적은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는 하멜이 조선의 승려들로부터 바벨탑 언어 혼란 비슷한 전설을 들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조선의 조상 환웅은 바벨탑 언어혼란의 피해자였을까. 그는 수메르의 왕자였던걸까?




이병도 박사는 '아리랑'을 고조선 낙랑의 노래라고 주장했단다. 그렇대.


여기서 잠깐, 나의 연구를 끄적이자면,

[고대 중국 기록 '삼국지 동이전 삼한편'을 보면 낙랑인들은 '나'라는 말을 '아(阿)'라고 했단다.

그리고 낙랑(樂浪)의 중국 발음은 '레랑(Lelang)'이다.

그렇다면 아리랑은 '나의 레랑' 즉 '나의 낙랑'이란 뜻이 되는건가?]


아리랑 노래에는 '아라리'가 나오는데. 저승,지하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수메르 신화에도 지하세계의 이름이 'Arali'로 나온다. 



수메르인들은 '저승=지하세계'는 수메르 동쪽의 산들('쿠르'라고 부름.)의 동쪽에 

있다고 믿은거같다. 왜냐면 수메르어에서 쿠르(Kur)는 '산'이란 뜻인데. 

 이 쿠르에는 동쪽이란 뜻도 있고, 저승이란 뜻도 있다.






물론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아무 관련이 없고,

수메르 인종과 한국 인종 역시 아무 관련이 없다.


다만 경주 신라 무덤 묘지기 석상에서 아랍인의 모습이 발견되고, 

김해 대성동 고분군이나 경주 고분에서 로마산 유리잔이 발굴되는 것처럼, 


머나먼 시대에도 머나먼 곳의 왕자나 귀족이나 어떤 사람들이 와서 뭔가를 전파하거나, 부족의 우두머리가

되었을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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